3부 걱정하는 습관을 없애는 법
1장. 바쁘게 살라 . 절망속에 시들어가지 않으려면 행동에 몰두해야 한다
정신과 의사들은 바쁘게 사는 것이 최고의 정신질환 치료제중 하나라고 말합니다.
아무것도 하지 않을 때 머리가 텅 비워 있으면 채워지는 것을 바로 감정입니다.
그런데 좋은 검정이 채워지는 것이 아니라 부정적인 감정
걱정, 두려움, 혐오, 질투, 부끄러움 , 부러움 과 같은 부정적인 감정이 채워지고
가만히 있는 것이 아니라 점점 더 생각을 부풀려 과장하게 되어
신경쇄약에 갈 지경까지 커져 갑니다.
이러한 부정적인 감정에 빠지지 않는 방법은 바쁘게 사는 것입니다.
자신에게 맡겨진 일을 처리하느라 몰두 할 때
편안한 안정감, 내면의 평화, 일종의 행복한 무감각 상태가 됩니다
그러므로 목적이 있는 하루를 바쁘게 살아가는 것이 걱정으로부터 멀어지는 방법입니다.
2장. 사소한 일에 신경쓰지 말라
세상 고통의 절반은 자존감에 작은 생채기가 나거나 수모를 당하거나 허영심이 무너지는 등 사소한 것에서부터 시작됩니다.
사소한 일에 대한 걱정을 극복하려면 관점에 변화를 주어야 합니다.
새롭고 긍정적인 관점을 가져보는 것입니다.
사소한 일에 신경쓰기에는 인생이 너무 짧습니다.
무시하고 잊어야할 사소한 일은 잊어버리십시오
3장. 피할 수 없는 것이면 받아들이라 한발 더 나아간 다면 즐기라
철할자 윌리엄 제임스가 말했습니다.
“ 이미 그렇다는 사실을 기꺼이 받아들이라.
그런 태도야말로 모든 불행을 극복하는 첫걸음이다.”
이미 발생한 상황을 불가피한 것으로 여기고 받아들여 적응하느냐
아니면 반발하면서 인생을 망치고 결국 신경쇠약에 걸리느냐 선택의 문제입니다.
빨리 인정하면 할수록 놀라운 만큼 빠르게 적응하고 해결책을 찾아 나섭니다.
하지만 불평하고 인정하지 않으면 상황은 바뀌지 않습니다. 오히려 더 안좋아 집니다
주어진 환경 자체가 우리를 행복하게 하거나 불행하게 만들 수는 없습니다.
우리의 감정이 환경에 어떻게 반응하느냐에 달려있습니다.
예수님은 천국이 우리 안에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철학자 에픽테토스는 1900년전 이렇게 말했습니다
“행복으로 가는 길은 오직 하나밖에 없습니다. 우리의 의지를 넘어서는 일은 걱정하지 않는 것이지요”
그리고 어짜피 해야 할 수 밖에 없는 일이라면 즐기면서 하는 것이 좋습니다.
즐기면서 하는 일이 걱정도 덜하고 피로감도 줄어들게 됩니다.
크라이슬러 사장 K.T 켈러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힘든 일이 닥쳤을 때 제가 할 수 있는 일이 있으면 합니다.
할수 없는 일은 그냥 잊어버리지요”
힘든일이 닥치면 최악의 상황이 무엇인지 자문하고 마음속으로 받아들인 뒤
문제에 집중하며 최악의 상황을 어떻게 개선할 수 있는지 생각해 본 후
최선을 다하는 것 뿐입니다.
결과는 신에게 맡기는 것입니다.
내 힘으로 도저히 어떻게 할 수 없고 받아들이기 힘들다면
이렇게 기도합니다.
“주여 저를 평온하게 하셔서
바꿀 수 없는 일은 받아들이게 하시고
바꿀 수 있는 일은 바꿀 용기와 지혜를 주시고
이 둘을 구별할 수 있는 지혜를 주소서”
4장. 걱정을 손절매하라
분노, 후회, 걱정을 비롯 정신적 감정적인 부담감을 빠른 시일안에 손절매 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약속시간을 계속해서 늦는 친구로 인해 분노가 일어난다면 자신을 위해
분노를 빨리 손절매 해야 합니다.
어떻게 하냐면 미리 친구에게 손절매를 알려주는 것입니다.
“친구여 자네를 기다리는 일의 손절매의 기준은 정확히 10분일세.
10분이 넘으면 약속은 없던 일로 하고 갈테니 그리 알게”
진정한 마음의 평화를 얻는 비결은 올바른 가치판단을 하고
걱정이 당신을 망치기 전에 떨쳐내는 것입니다.
가치판단의 기준은 내가 걱정하는 일이 나에게 정말나 중요한 일인가?
어느 시점에서 나는 이 걱정을 손절매 하고 잊어야 할까? 입니다
5장. 톱밥을 다시 켜지 말라
과거를 건설적인 방향으로 만들 수 있는 방법은 단 하나뿐입니다.
잘못을 침착하게 분석하고 교훈을 얻은 다음 잊어버리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걱정의 소용돌이에 빠져버립니다.
“엎지러진 우유 때문에 울지마라”는 말이 있습니다.
할 수만 있다면 우유를 엎지르지 말아야 합니다
하지만 이미 엎질러 하수구로 흘러갔다면 아예 잊어버러야 합니다.
손실이나 패배를 맛보았거나
불가피한 일이 발생했다면 체념하고 받아들이고 넘어가야 합니다.
빠르면 빠를수록 좋습니다.
그리고 집중 해야 할 일은 문제의 원인을 분석하고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
미래의 계획을 세워 자기가 할 일을 계속하는 것 뿐입니다.
4부 비판을 받아도 걱정하지 않는 법
1장. 죽은 개를 걷어차는 사람은 없다
아무런 영향력이 없는 사람에게 비판을 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영향력이 있고 유명해 질수록 비판을 많이 받게 되어있습니다.
그 이유에 대해 쇼펜하우어가 이렇게 말하였습니다
“ 천박한 사람은 위인들의 실수와 잘못에 커다란 기쁨을 느낀다”
그러므로 부당한 비판을 받고 있다면 이는 칭찬의 다른 모습이라는 것을 생각해야 겠습니다.
2장. 부당한 비난에 대처하는 법
미국 해병대 지휘관이었던 스메들리 버틀러는 지휘관중에서
가장 화려하고 허세가 심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래서 인지 비난과 모욕을 많이 받았습니다.
그는 해병대 30년동안 수많은 비난과 모욕을 받다 보니 베짱이 두둑해 졌다고 말하였습니다. 그는 이렇게 말하였습니다.
“영어로 할 수 있는 욕은 전부 들은 것 같아요. 기분이 상하지 않았냐고요?
전혀요. 저는 누군가 제 욕을 할 때 그쪽으로 고개를 돌리지도 않습니다.”
딤스 테일러라는 사람은 여기서 한 걸을 더 나아갔습니다.
그가 진행하는 토요일 오후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한 여성이 편지를 보내
그를 ‘거짓말쟁이,배신자,독사,얼간이’라고 비난했습니다.
처음에는 그냥 넘어갔지만 계속해서 그런 편지를 보냈습니다.
그러자 딤스 테일러는 그 편지를 방송에서 읽으며 이렇게 덧붙였습니다.
“이분은 아마 내 이야기가 마음에 들지 않았던 모양이군요”
그는 그를 향한 비난에 대해 흔들리지 않는 평정심과 침착함으로 대처했고
그냥 웃으며 넘어갔습니다.
비판에 일일이 반박하며 대응하다 보면 본인에게 독이 됩니다.
부당한 비판에 신경을 쓰지 않고 넘어가는 것이 좋은 방법입니다.
더 나아가 비판을 받고도 웃어넘길 줄 아는 넓은 마음을 갖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3장. 비난을 오히려 발전시켜라
벤자민 플랭클린은 매일 밤마다 자신을 철저히 돌아보았다고 합니다.
그는 자신에게 있어서 열세가지의 심각한 결점을 발견하였습니다. 그중 세가지만 소개하면
첫째, 시간을 낭비한다.
둘째, 사소한 일로 마음을 졸인다.
셋째, 사람들의 말에 반박하며 그들과 논쟁한다.
현명한 플랭클린은 이런 결점을 고치지 않으면 성공할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닫고
날마다 단점과 씨름하였고 일주일 동안
그 노력이 실제로 얼마나 성과가 있었는지를 기록해 나갔습니다.
그는 그렇게 자신의 단점들과 치열하게 싸워 나갔고 결국 단점을 극복하고
미국에서 가장 사랑받고 영향력이 있는 인물이 되었습니다.
대단치 않은 사람들은 사소한 비난에도 분노를 터트리지만
지혜있는 사람들은 자신을 비난하고 욕하며 앞서가려고 다투는 사람에게도 배우려고 합니다.
링컨은 정치적으로 자신과 반대편에 있던 스탠던을 국방부장관에 임명했습니다.
그리고 어떤 일에 대해 업무지시를 내렸습니다.
그러자 돌아온 답변은 ‘바보 멍청이’라는 답변이었습니다.
그말을 들은 링컨은 어떻게 했을까요 그를 해임하였을까요 아닙니다
“스탠턴이 나를 바보 멍청이라고 불렀다면 그 말이 맞겠지. 그는 매번 옳은 이야기를 하니까 말이야. 내가 직접 만나봐야겠다”
우리는 칭찬이나 비판이 정당한지를 따져보지도 않은 채 비판이라면 모두 싫어하고 상처를 받습니다. 반면 칭찬은 무작정 받아들이려 합니다.
이는 논리적인 존재가 아니라 감정적인 존재입니다.
만약 누가 당신을 부당하게 비난 한다는 생각으로 화가 난다면,
잠시 화를 가라앉히고 스스로에게 말해 보세요
“잠깐! 나는 완벽한 인간이 아니야”
비난에 대해 감정적으로 대하기 보단 받아들일 것은 받아들여야 합니다.
비난을 오히려 자신에게 유익하고 건설적인 것으로 바꾸어
자신을 발전시켜 방향으로 끌고 나아가십시오
그것이 비난에 대해 현명하게 대처하는 방법이고
비난이라는 화살을 자신을 발전시키는 보약으로 바꾸는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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