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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정보

국가장학금 및 확대된 반값등록금 정보

by %^&&^% 2022. 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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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값등록금

 

1. 국가장학금

국가장학금을 신청하려면 소득과 재산이 학자금 지원 구간 8구간 이하여야 합니다. 성적 기준도 만족해야 합니다. 전 학기 성적을 B학점 이상 받아야 하며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계층이면 C학점 이상이면 됩니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장학재단(www.kosaf.go.kr)에서 소득수준에 따라 ‘국가장학금’을 알아볼 수 있습니다.

 

 

한국장학재단 클릭

 

 

전체 대학생의 3분의 1 등록금 지원

 

국가장학금 제도로 사립대 평균 등록금의 절반인 369만 원 이상을 지원받은 학생이 2020년 한 해 동안 69만 2000명이나 됐습니다. 전체 대학생 가운데 약 3분의 1이 등록금 지원을 받고 있습니다. 국가장학금에는 등록금 부담 경감을 위해 지원하는 ‘소득연계형 국가장학금’ 말고도 다양한 직업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국가근로 및 취업연계장학금’, 우수학생 지원사업인 ‘국가우수장학금’, 기부자의 숭고한 의도와 깊은 뜻을 구현하는 ‘기부장학금’ 등도 있습니다.

 

2022년부터 성적 요건 폐지

 

정부는 학자금 대출을 확대하기 위해 2022년부터 성적 요건을 폐지하기로 했습니다. 더불어 직전 학기에 12학점 이상을 이수해야 하는 조건도 완화해 이수학점에 미달하더라도 학자금 대출을 허용합니다. 불가피한 사정으로 일시적으로 성적이나 이수학점 요건이 미달했더라도 학자금 대출을 받을 수 있는 구제 방안을 마련하였습니다.

 

 

 

 

 

반값등록금

 

 

2. 반값등록금

 

2022년 반값등록금 100만 명으로 확대

 

취약계층 재학 중 대출금 이자면제 지원

 

정부는 2022년 국가장학금 예산을 2021년보다 6621억 원 늘어난 4조 6567억 원으로 대폭 확대하고 서민·중산층까지 등록금 절반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국가장학금 지원 한도를 대폭 인상하였습니다.

 

기초생활수급·차상위계층 가구의 첫째 자녀에 대한 지원 금액이 기존 연간 520만 원에서 700만 원으로 확대되고 둘째 자녀는 등록금 전액을 지원합니다.

 

월소득인정액이 4인 가구 기준중위소득 90~200% 이하인 서민·중산층 가구(5~8분위)에 대한 국가장학금 지원 단가는 기존 연간 67만 5000~368만 원에서 연간 350만~390만 원으로 늘려 지원합니다.

5·6구간은 368만 원에서 390만 원으로, 7구간은 120만 원에서 350만 원으로, 8구간은 67만 5000원에서 350만 원으로 각각 증액하여 지원합니다.

 

자녀가 많아 부담이 큰 서민·중산층 가구의 등록금 부담도 줄어듭니다.

 

중위소득 200% 이하 다자녀 가구는 셋째 이상 자녀의 대학등록금 전액을 지원받습니다. 학자금 대출 지원 대상을 대학원생까지 확대하는 등 지원 대상을 대폭 늘리고 취약계층 학생 5만 7000명의 재학 중 대출금 이자면제 지원도 강화됩니다.

 

정부는 2022년 국가장학금을 통해 서민·중산층 대학생까지 포함해 약 100만 명이 실질적 반값등록금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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