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생활 정보

청년 '고금리 적금'으로 목돈 마련하는 방법

by %^&&^% 2022. 1. 31.
반응형

 

청년 자산형성

 

청년 '고금리 적금'으로 목돈 마련하는 방법

 

 

2022년부터 청년의 자산 형성을 소득수준별로 나눠 더욱 촘촘히 지원합니다. 연소득 2,400만 원 이하 청년은 ‘청년내일저축계좌’에 가입할 수 있습니다. 기초생활수급·차상위계층 가구의 청년 1만 8,000명만 지원했던 청년내일저축계좌를 2022년 하반기부터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인 청년까지 확대해 10만 9,000명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연소득 3,600만 원 이하 청년은 ‘청년희망적금’에 가입할 수 있습니다. 연 600만 원 한도로 2년 동안 저축하면 시중금리 수준의 이자에 더해 1년 차 2% p, 2년 차 4% p의 저축장려금을 지급합니다. 청년의 목돈 마련을 위한 정부의 대책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주거급여

 

정부는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과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해 기준중위소득 45% 이하면 주거 안정에 필요한 임차료로 ‘주거급여’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전에는 부모의 소득과 재산이 반영 됬지만 2018년 10월부터 부모의 소득과 재산에 상관없이 주거급여의 수급 기준을 만족하기만 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복지로 누리집에 자신의 소득과 재산을 입력한 뒤 확정일자를 받은 임대차계약서를 첨부해 신청하면 얼마 뒤 주거급여 수급권자로 결정 안내를 받게 됐습니다.

 

복지로 접속 후  주거급여를 입력하고 검색하면 됩니다. 

 

복지로 접속 클릭

 

1급지인 서울은 2020년 최대 월 26만 원 선이었으나 2021년 최대 16.7% 인상돼 월 31만 원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월세가 없는 전세는 보증금을 환산해 임차료를 계산해 지원합니다.

 

 

 

2. 청년내일저축계좌

 

주거급여를 받는 주거급여 수급권자는 ‘청년내일저축계좌’도 신청할 자격이 있습니다.

 

월 10만 원 저축하면 정부에서 최대 3배 적립

 

​일하는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을 위한 희망키움통장이나 자활근로사업 참여자를 위한 내일키움통장이 있습니다. 청년을 위한 청년희망키움통장과 청년내일저축계좌도 있습니다.

가입자 본인이 월 10만 원을 저축하면 정부에서 3배의 연계 적립액을 지원합니다.

 

​연소득 2,400만 원 이하 청년은 ‘청년내일저축계좌’에 가입할 수 있습니다.

기초생활수급·차상위계층 가구의 청년 1만 8,000명만 지원했던 청년내일저축계좌를 2022년 하반기부터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인 청년까지 확대해 10만 9,000명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월 10만 원을 저축하면 정부가 기준중위소득 50% 이하 청년에겐 30만 원, 기준중위소득 50∼100% 청년에겐 10만 원을 적립 지원해 3년 뒤 각각 1,440만 원과 720만 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참고로 월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50% 이하는 2021년 1인 가구 기준으로는 91만 3,916원까지입니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인터넷으로 신청할 수 없으며 모집 기간에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해야 하고 근로 활동이나 사업 활동을 증빙할 수 있는 서류가 필요합니다. 근로·사업 활동을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소득 증빙 자료가 없으면 수입을 확인할 수 있는 입출금 명세서 등을 제출해야 합니다.

 

주민센터 담당 공무원의 안내를 받아 신청서 등을 작성해 제출하면 적합 결정 통지와 함께 저축할 통장을 개설하라는 안내를 받습니다. 그러면 청년내일저축계좌 통장을 개설하기 위해서 본인 신분증을 지참해 직접 은행을 방문하는 방법도 있고 휴대전화 애플리케이션(앱)이나 인터넷으로도 신청이 가능했습니다. 통장을 개설할 때 본인 적립금 10만 원을 입금하면 가입 절차가 완료됩니다. 나중에 본인 적립금의 3배인 30만 원이 정부지원금으로 적립됩니다. 이런 식으로 3년 동안 1,440만 원을 모을 수 있습니다.

 

수급 자격이 있어도 청년내일저축계좌에 가입하려면 근로 활동이나 사업 활동을 인정받을 수 있는 소득이 필요합니다.

 

국가공인자격증 1개 이상 취득해야

 

​청년내일저축계좌를 유지하려면 몇 가지 조건이 있습니다. 가입 기간에 근로 활동이나 사업 활동을 계속해야 합니다. 매년 1회 교육을 의무적으로 받아야 하며 국가공인자격증을 1개 이상 취득해야 합니다. 의무교육을 이수하지 않거나 국가공인자격증을 취득하지 못하면 청년내일저축계좌가 해지되는데 장 씨가 적립한 금액만 돌려받습니다.

 

 

청년내일저축계좌

 

 

3. 청년희망적금

 

펀드 가입하면 3년간 소득공제

 

연소득 3,600만 원 이하 청년은 ‘청년희망적금’에 가입할 수 있습니다. 연 600만 원 한도로 2년 동안 저축하면 시중금리 수준의 이자에 더해 1년 차 2% p, 2년 차 4% p의 저축장려금을 지급합니다. 월 50만 원 한도로 적금에 들면 2년 만기 때에 시중금리에 더해 36만 원을 추가로 받습니다. 청년만을 위한 ‘고금리 적금’입니다.

 

연소득 5,000만 원 이하 청년을 위해서는 ‘청년형 소득공제 장기펀드’가 있습니다. 펀드 납입액의 40%가 소득에서 공제되므로 연말정산에 유리합니다. 연 600만 원 한도로 3년 만기 펀드에 가입하면 펀드 수익 말고도 3년 동안 최대 720만 원의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 세 가지 상품은 중복 가입이 가능해 연소득 2,400만 원 이하 청년은 청년내일저축계좌와 청년희망적금, 청년형 소득공제 장기펀드를 함께 가입할 수 있습니다.

 

 

이상 주거급여, 청년내일저축계좌, 청년희망적금, 청년형 소득공제 장기펀드에 대해 알아 보았습니다. 자격유무 확인하시고 정부가 주는 지원금 꼭 받아가시길 바랍니다.

 

다음은 1.2% 저리로 전세자금 대출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한층 강화된 2022년 청년지원 알아보기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