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끼1 삶에는 여유와 간격이 필요합니다. 1. 인생의 무뎌진 도끼날을 세우기 두 나무꾼이 있었습니다. 젊은 나무꾼은 마치 힘자랑이라도 하듯 쉬지 않고 나무를 베었고, 나이가 지긋한 나무꾼은 짬짬이 쉬면서 나무를 베었습니다. 저녁이 되자 베 놓은 나무를 비교하던 젊은 나무꾼은 놀랐습니다. 당연히 자신의 나무가 많을 것으로 생각했는데, 노인의 나무가 훨씬 많았기 때문입니다. 젊은 나무꾼이 궁금하여 물었습니다. "분명 제가 어르신보다 쉬지 않고 열심히 나무를 베었는데 어떻게 더 많은 나무를 벨 수 있었습니까?" 그러자 노인이 대답했습니다. "자네는 오늘 하루 쉴 새 없이 도끼질을 했지만, 나는 잠시 쉴 때 무뎌진 도끼날을 다시 세웠기 때문이라네." 스피드 시대, 빨리빨리 시대에 너무 앞만 보고 달린다고 성공하는 것은 아닙니다. 때로는 여유를 가지고 .. 2021. 12.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