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156 용기 뉴질랜드 청년 에드먼드 힐러리는 등산을 좋아하는 청년이었습니다. 수많은 산을 등반하는데 흥미를 느낀 에드먼드 힐러리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에베레스트 산을 등정하기 위해 수차례 도전했지만 단 한 번도 등정하지 못하고 실패하였습니다. 그러나 그는 좌절하지 않고 용기를 내어 이렇게 말했습니다. "에베레스트 산이여, 너는 자라지 못한다. 그러나 나는 자랄 것이다. 나의 힘도 능력도 자랄 것이다. 또 내가 갖춘 장비도 더 나아질 것이다. 그래서 나는 다시 돌아오겠다. 기다려라. 나는 다시 산에 오를 것이다." 에드먼드 힐러리는 1953년 5월 29일, 에베레스트 산에 다시 등반했고 마침내 인류 최초로 에베레스트를 등정할 수 있었습니다. 도전하는 용기가 있다면 삶은 승패와 상관없이 살아서 역사를 .. 2021. 8. 24. 다섯가지 질문 '인도의 시성' 타고르는 자기관리에 대해 엄격하기로 유명합니다. 그런 그에게는 다섯 명의 제자가 있었습니다. 어느 날 제자들이 스승인 타고르에게 물었습니다. "스승님 어떤 사람이 인생의 승리자입니까?" 타고르는 웃으면서 대답했습니다. "자기를 이기는 사람이다." 그러자 한 제자가 다시 물었습니다. "자기를 이기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잠시 침묵이 흐른 뒤 타고르는 제자들에게 말했습니다. "첫 번째, 오늘은 어떻게 지냈는가? 두 번째, 오늘은 어디에 갔었는가? 세 번째, 오늘은 어떤 사람을 만났는가? 네 번째, 오늘은 무엇을 하였는가? 다섯 번째, 오늘은 무엇을 잊어버렸는가?" "너희는 자신에게 매일 다섯 가지를 질문하여라. 이것이 자기를 이기게 하고 인생을 살리게 하는 질.. 2021. 8. 22. 한마디 어느 가족이 주말에 야외로 나갔다. 아들이 자동차를 보더니 아빠에게 물었다. "아빠. 자동차 바퀴는 어떻게 돌아가는 거예요?" 아빠는 어떻게 대답해야 할지 여러 가지 생각들이 머리를 스쳤다. '첫 번째. 연료가 연소하면서 발생하는 열에너지를 기계적 에너지로 바꾸어 자동차가 움직이는데...' 아무래도 이건 아들에게 답해주기 좀 어려운 것 같았다. '두 번째. 우리가 밥을 먹어야 막 뛰어놀 수 있듯이 자동차도 엔진이라는 곳에 기름이라는 밥을 주면 움직인다.' 이건 자상한 아빠의 대답인 것 같은데 뭐가 좀 허전한 것 같았다. 궁리만 하는 아빠가 답답했는지 아들이 엄마에게 물었다. "엄마. 자동차 바퀴는 어떻게 돌아가는 거예요?" 그러자 엄마는 단 한마디로 끝내 버렸다. "빙글빙글!" 삶은 복잡 한 것에서 답을.. 2021. 8. 6. 프로방스 어느 날 한 여행자는 아주 황폐한 지역을 방문하게 됐습니다. 사방을 둘러봐도 나무가 없는 절망의 땅이었습니다. 그때 한 양치기의 모습이 보였습니다. 그의 이름은 '엘제아르 부피에' 30마리의 양과 함께 그곳에서 살고 있었습니다. 어느 날부터 양치기는 황폐한 지역에 도토리를 열심히 심고 있었습니다. 그는 양을 돌보면서 하루에 100개씩 도토리를 심는다고 했고 이런 작업은 3년 전부터 꾸준히 해오던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로부터 5년이 지난 후 1차 세계대전이 발발했습니다. 여행자는 군인이 돼 우연히 예전의 그 황폐했던 땅을 다시 방문했고 놀랍게도 그곳은 아름다운 숲으로 변해 있었습니다. '엘제아르 부피에'가 그동안 심어놓은 도토리나무, 밤나무, 단풍나무가 절묘하게 어우러져 환상의 숲을 형성하고 있었습니다. .. 2021. 8. 4. 이전 1 ··· 34 35 36 37 38 3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