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157 걱정이란 영국의 한 의과대학에서 웃음에 대해 연구하다가 다음과 같은 사실을 밝혀냈다. '어린아이는 하루에 평균 400~500번을 웃는다. 그런데 장년이 되면 이 웃음은 하루 15~20번으로 감소한다.' 어렸을 때 그렇게 기쁨 속에 잘 웃던 사람이 삶을 살아가며 기쁨을 상실한 채 웃음을 잃어가는 이유는 경험에서 오는 미래에 대한 불안과 염려 때문이라고 한다. 하지만 인간이 고민하고 염려하는 일들 가운데 타당성을 가지고 있는 것은 과연 얼마나 될까? 노먼 빈센트 필 박사는 '쓸데없는 걱정'이란 글에서 한 연구기관의 조사를 인용하여 다음과 같이 밝히고 있다. 사람이 하는 걱정 중 절대로 발생하지 않을 사건에 대한 걱정이 40% 이미 일어난 사건에 대한 걱정이 30% 별로 신경 쓸 일이 아닌 작은 .. 2021. 9. 5. 상처없는 독수리 온몸에 난 상처로 고민하고 아파하던 독수리 한 마리가 있었습니다. 도저히 안 되겠다는 생각에 낭떠러지 위에서 밑을 내려다보면서 깊은 생각에 잠겼습니다. 독수리는 여태껏 입은 자신의 상처 때문에 더 이상은 높이 날 수가 없다는 시름에 빠졌고 마지막으로 스스로 목숨을 끊겠다는 선택을 했습니다. 그 모습을 본 대장 독수리가 재빠르게 날아와 상처 난 독수리에게 물었습니다. "왜 갑자기 이렇게 어리석은 일을 하려고 하느냐?" 그러자 아파하던 독수리가 말했습니다. "난 늘 상처만 입고 살아요. 이렇게 살 바에야 차라리 죽는 게 나을 것 같아요." 대장 독수리는 갑자기 자신의 날개를 펼치더니 이야기했습니다. 그 날개에는 오래돼 보이는 많은 상처가 흉터로 남아 있었습니다. "나의 몸을 한 번 .. 2021. 9. 1. 인생에서 행복할 때 역사상 위대한 여자 성악가 중 한 사람으로 기록되고 있는 미국의 콘트랄토(여성 최저음 영역의 가수) 마리안 앤더슨. 그녀는 가난한 가정 형편과 흑인이라는 이유로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1925년 28세의 나이에 '뉴욕 필하모닉' 주최 신인 콩쿠르에서 많은 경쟁자를 뒤로하고 1등으로 합격하였습니다. 1935년 흑인 최초로 잘츠부르크 음악제에 섰고 이 공연을 본 거장 지휘자 아르투로 토스카니니는 한 세기에 한 번 나올만한 소리를 가졌다며 아낌없는 찬사를 보내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1939년 워싱턴 링컨 기념관 광장에서 진행한 무료 야외 연주회에서는 7만 5천여 명의 청중이 몰릴 정도로 그녀는 많은이들에게 유명해졌습니다. 어느 날 그녀가 서는 무대마다 빠짐없이 참석해 취재했던 한 기자가 .. 2021. 8. 30. 리더십 이란 말을 타고 길을 가던 한 신사가 재목을 운반하기 위해 땀을 흘리면서 열심히 일하는 군인들을 보았습니다. 그런데 그 와중에 편안히 앉아 구경만 하는 상사가 있었습니다. 신사가 그 상사에게 물었습니다. "당신은 왜 같이 일을 하지 않으십니까?" 상사는 주저 없이 대답했습니다. "나는 졸병이 아니고 명령을 하는 상관이기 때문입니다." 그 말을 듣자 신사는 말에서 내려 윗옷을 벗어 놓고 병사들과 함께 재목을 운반하기 시작했습니다. 신사는 한참 동안 작업을 했고 많은 땀을 흘린 뒤에야 재목을 목적지까지 운반하는 일을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신사는 이마의 땀을 닦으면서 상사에게 말했습니다. "앞으로 목재를 운반할 일이 있거든 총사령관을 부르십시오." 그 신사가 유유히 자리를 떠나갈 때 즈.. 2021. 8. 28. 이전 1 ··· 33 34 35 36 37 38 39 4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