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자씨 한 알
페르시아의 유명한 장군이자 대왕이었던 다리우스 황제가
유럽을 정복하기 위해 알렉산더 대왕이 이끄는
군대와 전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때 다리우스 황제는 알렉산더 대왕에게 선전포고하면서
병사를 통해 선물을 하나 보냈습니다.
그 선물은 참깨가 잔뜩 들어 있는 부대였습니다.
다리우스 황제는 그의 군대는 이렇게 많으니
너희는 승산 없는 싸움을 하지 말고
항복하라는 의미에서 그 참깨를 보냈습니다.
깨가 가득 들어 있는 부대를 받은 알렉산더 대왕은 답장으로
작은 봉투에 작은 겨자씨 하나를 넣어서 다리우스 황제에게 보냈습니다.
그 선물에는 이런 의미가 담겨 있었습니다.
"우리의 수가 적다고 무시하지 말라.
우리는 작지만 무섭고 놀라운 생명력을 가지고 있다.
우리는 너희들을 맞이해서 충분히 싸울 준비가 되어 있고
반드시 승리할 것이다."
그리고 결국 전쟁에서 알렉산더가 승리했습니다.
겨자씨는 어떤 씨앗보다 작지만,
자라면 어떤 풀보다 더 커져서 새들이 쉬어갈 만큼
큰 나무가 된다고 합니다.
나의 능력이 작다고 생각하시나요
그런데 어쩌면 내가 생각하는 그 이상보다
더 큰 잠재력이 있을지 모릅니다.
# 오늘의 생각 1
자신의 능력을 믿어야 한다. 그리고 끝까지 굳세게 밀고 나가라.
– 로잘린 카터 –
한계
1970년 세계 역도 선수권 대회를 앞두고 역도의 전성기를 맞았습니다.
그런데 역도 선수들에겐 절대 넘지 못하는 벽이 존재했습니다.
그 어떤 선수도 500파운드, 약 227kg의 무게를 넘지 못했고,
사람들은 인간이 들어 올릴 수 없는 무게라고 불렀습니다.
대회 당일, 우승 후보였던 '바실리 알렉세예프'가 결승에 올랐습니다.
그는 자신 있게 외치며 역기를 들어 올리는 데 성공했지만
사람들의 입에선 아쉬운 탄성이 터져 나왔습니다.
500파운드에 부담감을 느낀 알렉세예프 선수가
499파운드를 들어 올렸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갑자기 장내에 안내 방송이 울려 퍼졌습니다.
주최 측의 실수로, 역기의 무게가 잘못 측정되었고
알렉세예프 선수가 힘들게 들어 올린 역기는
501.5파운드라고 정정한 것입니다.
순식간에 장내에 환호성이 울려 퍼졌습니다.
드디어 '인간의 한계'가 깨진 것입니다.
그리고 알렉세예프 선수 이후 놀라운 일이 벌어졌습니다.
'인간의 한계'로 여겨졌던 500파운드를 들어 올린
사람이 그 해에만 6명이 나왔습니다.
이것이 바로 '한계'라는 단어의 무서운 힘입니다.
알렉세예프 선수 이전에 500파운드를 들어 올린 사람이 없었던 이유는
500파운드가 진짜 인간의 한계여서가 아닙니다.
그것이 한계라는 잘못된 믿음 때문에 사람들을
도전할 수 없도록 만든 것입니다.
'땡벌'이라고 불리는 '땅벌'은 큰 덩치에 비해
작은 날개를 가지고 있어 공기역학적으로 날 수 없다고 합니다.
그런데 땅벌은 신기하게도 잘 날아다닙니다.
자신의 한계를 날 수 없는 존재로 여기는 것이 아니라
당연히 날 수 있다고 강하게 믿었기 때문입니다.
# 오늘의 생각 2
우리의 유일한 한계는 우리 스스로 마음으로 설정한 것들이다.
– 나폴레온 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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