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금 같은 사람
바닷물에는 보통 3%의 정도의 염분이 있습니다.
예컨대 3이라는 소금을 만들려면 97의 물을 증발시켜야 합니다.
이런 소금은 우리에게 없어서는 안 되는 존재입니다.
만약 소금이 녹지 않고 그대로 있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생선을 절이거나 김치를 담을 때, 혹은 나물을 무치거나 국을 끓일 때도
음식의 조화로운 맛을 내지 못하게 됩니다.
하지만 소금은 자신을 가만히 녹여냅니다.
소금은 자신을 낮추고 다른 것을 드러내는 역할을 합니다.
그러기에 음식이 맛깔스럽게 됩니다.
드라마와 영화는 주연배우로만 완성될 수 없습니다.
훌륭한 영화나 드라마 일 수록 멋진 조연들이 있습니다.
좋은 세상은 1등만 하는 사람들로는 절대 만들어 지지 않습니다.
자신을 드러내지 않고 묵묵히 자신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사람들이 많을 수록
사회는 발전해 갑니다
# 오늘의 생각 1
남들보다 잘하려고 고민하지 마라.
지금의 나보다 잘하려고 애쓰는 게 더 중요하다.
- 윌리엄 포크너 -
해초와 물고기
어느 바다에서 물고기를 잡고 있던 아버지와 아들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 해초가 많아서 물고기를 잡는 데 방해가 되었습니다.
아들이 투덜대자 이 말을 듣고 있던 아버지가 말했습니다.
"아들아! 그렇게 투덜거리지 말고 긍정적으로 생각해보아라.
바다에 해초가 없으면 새우도 없고, 새우가 없으면
결국 물고기가 있을 수 없단다."
살다 보면 장애물을 만나고 어려운 일이 생기기 마련입니다.
그러나 지나고 보면 우리 삶에도 해초 같은 존재가 있었기에
물고기를 잡을 수 있었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어려움 속에서도 밝은면을 바라 볼 수 있는
긍정의 내면을 키워야 겠습니다.
그러면 긍정의 방향으로 지금보다 더 나은 삶으로 발전하게 됩니다.
# 오늘의 생각 2
살다 보면 우리의 삶에 문제가 발생했을 때
우리가 그것을 피하고자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순간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 문제들은 그럴만한 이유가 있어서
거기에 있는 것입니다.
- 파울로 코엘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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