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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인생

인생을 즐기는 방법 - <나를 비참하게 만들지 않는 기술>

by %^&&^% 2022. 9.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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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즐거움을 위한 것입니다. 사랑하고 배우고 발견하는 것입니다. 

인생을 즐기는 존재가 될 것인가   아님  인생에 휘들리는 삶의 희생자가 될 것인가 

나를 비참하게 만들지 않는 기술  이책을 통해  나를 갉아먹는 부정적인 감정으로 벗어나

인생을 즐기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지은이 : 라파엘 산탄드루

옮긴이 : 홍선영

개정판 1쇄 발행 : 2018년6월5일

펴낸곳: 생각의 날개

 

지은이  라파엘 산탄드루 :

스페인 바르셀로나대학의 심리학과 교수이자 인지심리치료학의 세계적 권위자이다. 그는 환자들과의 상담치료뿐만 아니라 정신건강 전문가를 교육하고 강의와 각종 매체를 통해 심리학을 널리 알리는 일도 병행하고 있다. 그의 첫 책이기도 한 <<나를  비참하게 만들지 않는 기술>>은 스페인에서 20만 부 이상 판매된 베스트셀러이며, 전 세계 12개국으로 번역 출간되었다.

 

 

Ⅰ. 나를 비참하게 만드는 것들

 

이책은 그리스 로마시대의 철학자 에픽테토스의 일화를 먼저 소개하고 있습니다. 

에픽테토스 (AD 55~135) 어린시절 노예였지만 철학에 뛰어난 재능을 보인 덕분에 자유의 몸이 되습니다.

당대에 가장 명망높은 지식인으로서 로마와 그리스 등지에서 플라톤보다 널리 칭송을 받았습니다. 

그에 대한 일화를 소개하겠습니다. 

그는 노예시절 뛰어난 능력으로 주인의 사업을 많이 도와줬습니다. 

그런데 값비산 향수를 넘어지면서 깨뜨렸다는 이유로 주인의 지팡이로 사정없이 매를 맞았습니다. 

그때 너무나 많이 맞아서 인지 에픽테토스는 다리를 절었다고 합니다. 

자신이 주인을 도와줘 사업이 잘 되었는데 향수한병을 깨뜨렸다고 그렇게 까지 폭력을 행사하다니 

참으로 억울하고 원망스러웠을 것입니다.  자신이 노예라는 것이  한탄스러웠을 것입니다. 

삶이 비참해서 살기조차 싫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에픽테토스는 억울해 하거나 분해 하는 것이 아닌 한마디 불평도 하지 않았고 

심지어 고통스러운 신음조차 입밖에 내지 않고 그저 무심히 주인을 쳐다볼 뿐이었습니다. 

 

에픽테토스의 일화가 알려주는 것은 감정에 동요하지 말고 

감정의 동요 없이  자신의 감정을 다스려서  안좋은 상황을 더  과장해서 느끼지 않은것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자신의 감정을 제어해서 고통이나 슬픔  짜증이 생겨도 이를 다스리고

오히려 삶이 제공하는 멋진 기회들을 찾아 만끽하라는 것입니다. 

 

내감정을 좌우하는 것은 바로 나의 생각입니다. 

 

나를 괴롭히는 비합리적인 생각들과 신념들입니다. 

 

반드시 ~~ 해야한다 

잘못되면 끔찍하다.    

나는 이 일에 꼭 성공해야해 실패하면 절대로 안돼

내자신이 그렇게 되는 것이 비참하다

 

다른사람과 비교하여 내 자신을 열등하게 생각하는 것

이렇한 생각들이  나 자신을 힘들게 만들고 스스로 비참하게 만듭니다. 

 

인간은 일반적으로 웬만해선 만족하지 못하는 동물입니다. 

외모, 능력, 재산, 사회적 지위 , 집, 차  , 배우자, 안정적인 직업,  남들로부터 인정받는 성공적인 삶

 

내가 행복해지기 위해서는 아주 많은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인간은 욕구를 내가 가져야할 필요로 바꾸려는 경향을 타고 났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필요병은 감정적 괴로움을 동반하게 되고

욕구를 충족하지 못하면 불만족과 불평으로 이어지고 자신의 삶이 불행하다고 생각하게 합니다. 

 

결국 집착은  불행을 극도로 과장하게 됩니다.  

 

나는  내가 원하는 목표대로 되어야 해   이렇게 되지 않으면  

내 인생은 비참하게 돼  생각만 해도 끔찍해 

차라리 죽는게 낳아

 

그러나 가지고 있다고 해서 행복하지 않습니다. 

집착은 가지고 있다해도  잃을까봐 두려움에 빠지게 합니다.

 

이런 비합리적인 생각과 신념들이 나를 괴롭게 만들고 불행하게 만듭니다. 

정신건강뿐만 아니라 육체적 건강마져 빼앗아 갑니다.

 

이러한 불행에서 해여나오는 방법은 세상에 대한 집착을 내려 놓는 것입니다.

 

세상은 원래 내 뜻대로 돌아가지 않습니다. 

누구나 실패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실패한다 해도 끔찍할 일은 없습니다. 

끔찍한 일은 자신이 상상으로 만들어 낼 뿐입니다. 

 

그리고 인간에게 기본적으로 필요한 것은 매일 먹을 음식과 마실 물과 위험을 피할 은신처가 전부입니다. 

 

사실 기본적으로 사람이 살기위에 기본적인 먹고 마실것 외에

사랑이나 사람, 재미, 문화, 인정 등이 필요하다는 욕구는 비합리적입니다. 

 

먹을것 마실 것 이상의 만들어진 필요는 충족되지 않아도 불행하고  충족되어도 불행합니다. 

갈망하는 대상을 손어 넣지 못하면 자신만 비참해 질 뿐입니다. 

이것이야 말로 스스로 불행해지는 어리석은 방법입니다. 

 

집착에서 벗어나 삶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가를 생각해 봐야 합니다. 

감성적사랑, 가족애, 목적달성, 성취, 몰입하기, 새로운 것 찾기, 배우기, 맛있는 것 먹기, 사람들을 돕기

놀기, 휴식  이들 중 몇가지만 있어도 삶은 충분히 행복해 질 수 있습니다. 

 

그러니 무엇에도 집착하지 말고 즐거야 합니다. 

집착하지 않으면서 평안함을 누리고 행복한 삶을 만들어 갈 수 있습니다 

 

자신이 가진 좋은 것을 즐기는 유일한 방법은 그것을 잃을 준비를 하는 것입니다. 

좋은 것을 잃을 지 모른다는 생각 때문에 스트레스가 극심합니다. 

죽음도 마찬가지 입니다.  죽음은 어느 순간 닥칠 수 있습니다. 

중요한 점은 삶이 얼마나 지속할 지가 아니라 존재 자체를 즐기는 것입니다. 

 

부탄 국민들은 먹고 사는 것에 대한  욕심이 많지 않습니다.  그래서 행복지수가 1위인 나라입니다. 

1910년 쇼이어만은 태평양의 남양군도에 사는 원주민들을 소개로 빠빠라기라는 만화를 연재하였습다.   

그들은 개인재산 개념이 없었으며 외국인도 반겨주고 자신의  소유물을 기꺼이 내주는등 그들의 생활은 자연을 존중하는 생태학적 방식이었고 재산축적에 대한 집착도 없었습니다. 

그들은 늘 행복하였습니다. 

 

집착을 버리면 행복은 스스로 찾아옵니다. 

 

 

 

 

Ⅱ. 집중은 하되 집착하지는 말라

 

집착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해결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침착합을 유지하고 그 과정을 즐기는 것입니다.

나는 모든것을 잘하고 싶어 그러나 못한다고 해서 나의 일상이 망가지지는 않아

다른사람들이 나를 친절히 대해주면 좋겠어  하지만 그러지 않아도 상관없어

모든일이 내가 원하는 대로 되었으면 좋겠어  하지만 항상 그럴수는 없어 그래도 나는 여전히 행복해

행복해지기 위해 매력적이거나 잘생기거나 키가 클 필요는 없어  

재정적으로 안정되면 좋겠지만 그런 상태가 삶을 즐기는데 반드시 필요한 것은 아니야

안되면 어떠하고 무시당하며 어떠하리 세상은 아무것도 아니다.  잠시 여기 왔다 갈 뿐. 

이렇게 생각함으로 세상에 대한 집착을 내려 놓아야 합니다. 

 

 

정상에 이르려면 바닥을 쳐라. 조롱받고 창피하다고 인생이 끝나는 것은 아니다. 

 

인간은 조롱당하고 창피할 까봐 삶을 즐길 수 있는 무수한 기회를 놓칩니다. 

그러나 창피한 상황에 노출해 웃음거리가 되어 봐도 삶은그렇게 크게 달라지지 않습니다. 

다른사람이 뭐라 생각하든 크게 개의치 않게 생각해야 합니다. 

 

조롱에 대한 두려움에서 완전히 자유로워지려면 어떤 기술이나 업적이 아니라

사랑하는 능력을 바탕으로 자존감을 세워야 합니다. 

강인한 사람은 남에게 어설프거나 추하거나 형편없다는 인상을 주든 말든 상관하지 않습니다. 

그들은 그저 남들과 기분좋고 즐겁고 긍정적인 뭔가를 나눌 자신의 능력에만 관심을 쏟을 뿐입니다.

남의 의견이나 시선에 흔들리지 않습니다.

 

"정상에 이르려면 바닥을 치고 나서도 기분이 좋을 수 있어야 합니다. "

이말을 하는 사람이라면  이세상에 사는 사람 누구나 모두가 똑같이 소중하다는 확신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모든 인간은 똑같이 소중한 존재라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소중한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부자일 필요도 우아할 필요도 지적일 필요도 없다는 철학을

고수하는 것이 정신 건강에 좋습니다. 

 

남을 사랑하는 능력  보람 있는 일을 하는 능력에 가장 큰 가치를 둔다면

자아상은 어떤 모습이든 상관없어집니다.

가난한 사람이든 성직자든 재벌이든 청소부든 똑같이 소중히 여길 것입니다. 

가난하고 멍청해도 얼마든지 당당 할 수 있습니다.  

그때부터 자신을 남들의 평가에 신경쓰지 않고 남에게 인정받을 필요가 없어지며

누구와 함께 있어도 편안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누가  이 멍청한 인간아 라고 말했을 때  

" 뭐 그럴지도, 그런데 굳이 현명한 척할 필요 없어서 좋더라고 그나저나 너도 나랑 함께 놀래?"

 

사랑하는 능력은 어떤 기술이나 업적보다 훨씬 중요합니다.  

누군가 무례하게 굴거나 험담해도 개의 치 않고 충만하고 즐거운 삶에 집중한다면 남에게 보이는 이미지는

중요하지 않게 됩니다.  

 

친구들과 식사중에 누가 " 너 셔츠가 그게 뭐냐 부랑자 같잖아 !  진자 이상해!!

 

이말에 대해 우선 부랑자가 되는 것이 그리 부정적인 일은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다면 

자신의 이미지가 부랑자 같든 말든 무슨 상관인가   

놀림을 받은 순간은 물론 그 직후에도  나는 나의 삶을 최대한 값지게 사는데 집중하자고 생각한다면

 

좋아 내가 부랑자 같을 수도 있지  그런데 우리 밥 다 먹고 춤추러 가서 아주 재미있게 놀거야 너도 같이 놀래?

 

이렇게 말할 수 있는 마음의 여유가 생깁니다. 

 

강인함은 비판에 맞서 자신을 방어하는 데가 아니라 모든 것을 초월하는데 있습니다.

이미지에 과민반응하는 것 자체가 나약하다는 증거입니다. 

 

소득이나 능력 이미지와 상관없이 사람은 모두 똑같이 소중하다는 사실을 아는 것입니다. 

 

조롱에 대한 두려움 혹은 창피함은 반드시 남들의 인정을 받아야 한다는 비합리적 신념에서 비롯됩니다. 

사실 우리에게 남들의 인정은 아무 필요도 없습니다..

우리가 무슨 생각과 행동을 하든 인정을 받으면 좋겠지만 나의 삶의 전부가 될수 없습니다.

그저 좋을 뿐입니다. 

 

무엇보다도 우리는 모두 소중한 존재라는 것을 깨닫고  다른 사람들 또한 소중한 존재라는 사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사랑하는 능력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간디가 젊었을  때 남아프리카 프리토리아로 가기 위해 열차 일등석을 예매하여 앉아있었습니다. 

그때 검표원이 다가와 위협적인 말투로  일등석은 백인 전용이니  삼등석으로 당장 자리를 옮기라고 말하였습니다.  간디는 일등석표를 끊어는데 왜 자리를 욺겨야 할지 모르겠다며 대답하자  검표원은 간디의 짐을 창밖으로 던지고 간디의 옷깃을 쥐고 끌고가서 승강장으로 내동댕이 쳤습니다.

간디는 남아프리카에서 만연했던 인종차별주의를 겪게 되었습니다.

이를 게기로 간디는 불평등과 인종차별주의에 맞세게 된 동기였다고 말하였습니다. 

간디는 검표원으로 부터 부당하고 황당한 대우를 받았지만  그것에 대해 분노하고 억울해 하는 것이 아닌

검표원이 잘못된 삶의 철학을 가져서 그런것이라고 이해하는 쪽을 택하였습니다.

그는 모든 사람을 사랑하고 이해 할 때 자신이 더 행복해 진다는 사실을 스스로 받아들이고자 했습니다. 

검표원이야 말로 잘못된 기준으로 인해 스스로를 경멸감에 시달리고

공격적으로 남을 대하는 감정적이고  불행한 삶을 살아가고 있는 것이었습니다. 

간디가 표방한 비폭력주의 주요 개념은 다른 사람이 어떻게 행동하든 무조건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내가 남보다 낫고  나아야 한다는 자존감은 열등감만을 유발할 뿐입니다. 

나는 지금 있는 이대로도 이미 소중하다는 마음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허쩜 투성이면 어떠랴 이미 소중한 사람입니다.  이렇게  나 자신을 생각하고 있다면

나를 얕잡아 보는 사람이 있다고 해도 상관없습니다. 

얕잡아 보는 그 사람이 잘못된 기준을 가지고 있는 것이 문제이지 나의 문제가 아닙니다. 

 

바닥을 치는 것이 아무 문제도 되지 않음을 이해한다면

남들의 인정을 받으려는 강박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바닥을 칠 수 있고 그러면서도 기분도 좋을 수 있다면

더 멋진 사람이 되어 삶을 더욱 즐기게 될 것입니다. 

 

 

불안전함을 부끄러워하지 말자

 

스트레스는 특정한 기대에 미치지 못할 수도 있다는 두려움에서 기인 합니다. 

자신의 능력이 없어서 남들만큼 가치를 인정받지 못할까봐 두려움에 휩싸입니다. 

잘해야한다는 자기 강요에 휩싸입니다. 

 

인간은 완전할 수 없습니다. 자신은 불완전함을 받아들이면 남의 불안전함도 받아들입니다.  

 

성취나 능력을 기반으로 한 자존감에서 자유로워지면 마음이 평안해 집니다. 

자신의 뭔가를 누구에게 증명하려는 마음에서 자유로워 집니다. 

 

기대이상의 요구수준을 하려고 하지 말고 자신의 한계를 받아들이는 것이 최선입니다. 

결과에 집착하지 말고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 그 과정 자체를 즐길 수 있어야 합니다. 

결과보다는 일을 통해 배우고 발전하는 모습을 생각해야 합니다. 

논리적인 사람은 오직 재미와   자기만족을 위해 일을 합니다.

그래서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즐기면서 일할 수 있습니다. 

일은 결코 중요하지 않다  일은 필수가 아닌 만족감의 원천이다. 라고 생각해야 하겠습니다. 

 

회사가 강요만을 하며 결과로만 판단한다면 그들의 결정을 받아들이고

과감이 다른 길을  갈수 있다는 마음가짐이 있어야 합니다.   

긍정의 마음으로 살아간다면 길은 있기 마련입니다. 

남들이 비참한 상태라고 말하는 환경에서도 자기 나름대로의   행복을 찾아 갈 수 있습니다. 

 

의무감보단 즐길면서 일할 수 있는 마음가짐이 중요합니다.

이렇게 즐기면서 일할 때 업무수행능력은 훨씬 좋아집니다.

공부나 일을 의무로 강박에 의해 하는 사람은 

즐기는 사람을 절대 뛰어넘을 수 없고 평범한 수준에 머물게 됩니다. 

결과에 집착하지 말고  과정을 즐길줄 알아야 합니다. 

일에서 얻는 즐거움을 만들기 위해서 결과의 위험을 무릅써야 한다면  그 대답은 그렇다 입니다. 

 

반드시 이루어 한다거나 지켜야 한다는 의무는 거의 없습니다. 

모든 의무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주장을 뒷받침하는 핵심 논리는

우리 인간이 아주 적은 것만으로도 만족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행복

 

 

Ⅲ. 자신을 어떤 상황에서도 삶을 즐기는 사람으로 변화시켜라 - 마음의 문제

 

행복해지는 데는 조건이 없습니다. 

어디어 살던 아프리카에 살던 알레스카에 살던 화성에 살던 

어디서든 행복해 질 수 있습니다. 

 

누구나 선택권을 가지고 있습니다.   끔찍한 상황이 닥쳐도 삶을 즐길 방법이 있습니다.

 

노숙자여도 행복해질 수 있는 최대한의 가능성을 떠올려 볼 수 있어야 합니다.  

 

무엇이든지 강박적으로 쫒기며 서두르지 않아야 합니다. 

불교에서는 많은 일을 하지 않더라도 맡은 일을 빈틈없이 잘 해내는 수도승을 훌륭한 수도승이라고 합니다.

성숙하고 행복한 사람은 화가가 캔버스에 그림을 그려가며 작품을 만드는 일 자체를 즐기듯

자신의 행동 하나하나를  빠짐없이 즐기면서 삶을 꾸려가는 것입니다. 

 

 

원하는 것을 얻지 못했을 때 비참해 하지 않기 

 

인간의 마음은 유연해서 때로는 고문으로 보이는 것도

이쁘게 포장하면 엄청난 즐거움으로 둔갑할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뭔가를 강압적으로 해야 한다는 스트레스에서 

이것은 놀이다  나에게  있어 특별한 무엇이다 로 바꾸어 놓을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러나 결과에 집착하지말아야 합니다.  안되면 어쩌지 하는  것에 대한 집착을 버리고 

열심해 했는데 결국 안됬네  안되면 또 어때 하는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집중은 하되 집착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래야 집중하게 되고 즐기게 된다

 

톰소여모험에 다음과 같은 이야기가 나옵니다. 

여름날 친구들은 강으로 달려가 물놀이를 가려고 할 때 

톰은 이모의 강압으로 긴 울타리를 햐얗게 페인트 칠을 해야 했습니다.  

이를 지나가다 본 친구 한명이 비웃듯이 말합니다. 

어이  너 사고 쳤구나  나 수영하러 갈 건데 너도 가고 싶지 않니?  물론 일을 해야겠지만  

하고 비아냥 거렸습니다.  이때  일반적으로   심정이 어떻겠습니까   비참하고 화가 났을 것입니다.

비아냥거리는 친구와 싸움한판 했을지도 모를 일입니다. 

그러나 톰은  너는 이걸 일이라고 생각하니?  사나이에게 울타리를 칠 할 기회가 어디 매일 오는 줄 알아 ?

하며 그 상황을 다르게 반전을 시켰고  비아냥거리던 친구도 페인트 칠하는 것이 매우 특별한 것으로 비춰지게 만들었습니다.

톰은 예술작품을 그리듯 집중하며 즐기듯이 칠을 하였습니다. 

그 모습을 보던 친구는 오히려 톰에게 사정을 하면서 한번 칠해 보자고 간청하게 됩니다. 

톰은 마지못해 넘기듯이 붓을 친구에게 건넵니다. 

그리고 물놀이를 가던 다른 친구들도 페인트 칠하는 것을 특별한 것으로 생가하게 되면서

자기들이 가지고 있던 물건을 톰에게 가져다 주며 서로 칠하게 해달라고 조르게 됩니다. 

톰은 나무그늘 아래에서 친구들이 가져다준 물건들을 가지고 놀고 있고

친구들은 서로 자기가 페인트칠을 하겠다며 아우성이었습니다. 

 

톰은 충분히 불만스럽고 짜증나는 상황 이었고  친구까지 비아냥거리는 그 상황에 휩쓸려

비참한 하루가 될 을 수 있었지만 

그 상황을 오리려 자기것으로 만들고  즐기고 지배하는 자가 되었습니다. 

 

 

좌절도 불편함도 삶의 일부다.   불평을 그만하고 삶을 즐기자.  불평은 시간낭비다. 

 

삶이 힘들어지는 원인중 하나가 끝없는 불평입니다. 

끝없는 불평을 멈추고 조금 더 행복해지기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살펴보아야 겠습니다.  

살다보면  역경이 있기 마련입니다.  그런 상황을 받아들이는 태도가 중요합니다. 

역경은 삶의 일부며 이를 그대로 받아들이면 그렇게 신경이 곤두서지 않습니다. 

다가올지 모르는 불행을 피하고자 문을 걸어 잠그고

역경을 피하고자 웅크리고 집안에만 있는 것이 오히려 비참함에 이르는 지름길이다.

삶은 항상 원하는 것을 얻지는 못합니다. 인행은 그리 만만치 않습니다.

그래도 여전히 인생은 아름답습니다.

우리가 맞닥뜨리는 불편함 보다는 행복하기 위한 필요한 모든 것이 주변에 더 많이 있습니다.

사소한 일로 투덜거릴 때마다 아까운 시간만 멍청하게 낭비하는 셈입니다. 

불평할 때마다 우리는 삶의 아름다운 모습과 삶을 즐길 기회를 놓쳐버립니다.  

 

 

스티븐호킹

 

스피븐호킹박사는  캠브리지 대학에서 박사과정을 시작했을 때 자신이 루게릭병에 걸린것을 알고

깊은 우울감에 빠져 기숙사 방에서 문을 닫어건 체 고립상태로 지냈습니다. 

그러나 그는 마음을 고쳐 먹었습니다.   

자신의 얼마남지 않은 인생을 불평하는데 시간낭비 하지 않고

가치있는 일을 하고 그 과정을 즐기기로 마음먹었습니다. 

 

"불평은 쓸모없는 시간 낭비다. 내 몸이 완전히 굳어버려도 내게는 여전히 멋진 할 일이 많이 있다.

그중에 하나가 우주연구다"  이렇게 생각하였습니다. 

 

그는 삶이 주는 매 순간의 선물을 빠짐없이 누리고자 했습니다.

그리고 정확히 3년 뒤 지팡이를 쥔 호킹은

우주학 역사상 가장 뛰어난 논문 중 하나를 쓰고 박사과정을 마쳤습니다.

그 논문의 주제가 바로 빅뱅이론입니다.

마비증세의 악화를 알아차릴 때마다 호킹은 자신에게 단호히 말했습니다.   

 

"불평은 시간낭비다 "

 

 

크리스토퍼 리브

 

영화 슈퍼맨으로 유명한 배우 크리스토퍼 리브는 말에서 떨어져 온 몸이 마비 되었을때

생명연장장치를 끊고 죽기를 원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마음을 고쳐먹고 비록 전신이 마비되었지만

자신과 타인을 위해 뭔가 가치있는 일을 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리브는 생전에 이렇게 말하였습니다. 

비관적인 생각에 압도되지 않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삶은 할 수 없는 것이 아니라 할 수 있는 것에 초점이 맞춰져야 한다

하루하루를 행복하고 가치있게 살았을 때  머지않아 가능성이 무한하다는 깨달음을 얻었다

내가 할 수 있는 가장 멋진 일은 하루를 시작하면서 스스로 이렇게 묻는 겁니다. 

어디보자 오늘은 무엇을 할 수 있을까

 

리브의 세자녀는 아버지를 보고 다음과 같이 깨달았다고 말하였습니다. 

언제나 자신이 갖지 못한 것이 아닌 긍정적인 면에 집중해야 한다는 사실

우리에게 없는 것이 아니라 있는 것에 집중하고 가능성의 세계를 활짝 열어젖히는 것

불평보단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에 만집중하자

 

 

Ⅳ. 인간관계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없애는 법

 

상대방의 결점에 대해 불평을 터트릴 수 있습니다.  

배려심이 없고 이기적인 모습에 화가 나고 스트레스가 많습니다. 

그러나 상대의 어떤 결점도 진정한 불행에 빠뜨릴 만큼 심각 할 수 없습니다.  

계속해서 되풀이 되는 참을 수 없는 상대방의 사소한 결함에 대해서도 불평하지 말아야 합니다. 

불평하고 요구 함으로 해서 상황을 더 끔직하게 만들고 상대에게 미치는 영향력을 잃어 버립니다.

오히려 그냥 넘어가는 것이 낳습니다. 

 

상대에게 불평하고 요구하기보단 제안하는 것이 낳다

 

만약 누가 새치기를 하려고 한다면 불평이라는 해결책을 적용됩니다. 

" 저기요 지금 제 차례거든요 이렇게 끼어들면 어떡합니까 "

이렇게 말하기 보단 

"죄송하지만 제 차례인데요  그쪽에서 순서를 오해하신 것 같습니다.

 혹시 급하시다면 먼저계산하셔도 됩니다. "

이 말에 상대방이 좋게 순응 할 수도 있지만  자신의 차례라고 무례하게 우길 수도 있다 

그러면 어떠하리 그냥 넘기는 것이 좋습니다.  문제의 중요도를 낮출 수록 해결은 쉬어집니다. 

몇분 늦게 가는 것이 낳지 감정적으로 폭팔하고 싸움으로 이어진다면 시간적 정신적 손해가 더 큽니다.

불평과 싸움을 포기함으로 더 낳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노장사상에서도 물처럼 살라는 말이 있습니다. 

물이 흘러가다 장애물을 만나면 옆으로 피해서 흘거간다. 

 

상황을 끔찍하게 만들려는 사람, 정신나간 사람과 논리적으로 따지려는 자체가 합리적이지 못하고  

논리적으로 따지려는 순간 상황은 더 안좋아 집니다. 

상황을 끔찍하게 만드는 사람에게 대한 대처법  유머와 사랑과 초현실주의입니다. 

사랑,유머,초현실주의라는 세 무기를 결합해서 사용하면 좋은 결과를 자신에게 가져올 수 있습니다.

우리를 웃게 만드는 멋진 농담에 다량의 초현실주의를 버무리고 마무리로 애정 한 방울을 곁들인다면

누구의 마음이든 편안하게 해 줄수 있는 처방이 완성됩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공평함 보단 행복이다. 

남에게  바라는 바가 있으면  요구가 아닌 설득이 더 효과적이고

설득으로도 안되면  그저 안타까울 뿐입니다. 

공평함을 계속 요구하게 되면 서로가 숨막히게 되고 악화 될 뿐입니다. 

 

 

<유튜브로 보기>

 

 

 

 

 

 

 

Ⅴ. 행복은 마음속에 있다

 

지금부터 해야 할 일은 마음속에 깊이 자리한 행복을 다시 꺼내는 것입니다. 

긍정적 전망을 품고 현재 상황을 끔찍하게 여기지 않으며

앞으로 삶에서 누릴 모든 가능성을 일깨우는 연습을 해야 합니다. 

 

사실 기분이 좋아지는 데는 건강한 마음만 있으면 됩니다.  그게 전부입니다. 

우리는 사실상 어떤 상황에서도 행복해 질 수 있습니다.

 

현재도 삶을 최대한 즐기기에 충분히 좋은 시점입니다.

불평을 내려놓고 마음을 잘 다스려서 지신이 가진 것을 조금 더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면

미래는 지금만큼, 혹은 지금보다 더 좋을 수 있습니다. 

앞으로 10년은 내 생에 최고의 시기가 될 거야 

이런 식으로 앞으로의 삶을 흥미진진한 일로  생각하고  존재 자체를 즐기며

가진 것을 충분히 누리는 자신의 모습을 상상해 보아야 겠습니다. 

삶에서 마주하는 매 순간 새로운 목표와 가능성을 발견할 것입니다. 

잃어버린 가능성에 미련을 두고 뒤돌아보거나 투덜 댈 필요가 없습니다.   

나이를 먹으면서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조금씩 기능을 잃어 간다해도

그럼 뭐 어떤가  나이를 먹어도 충분히 행복할 수 있습니다.

행복하기 위해 꼭 필요한 것은 거의 없습니다. 

행복의 근원은 마음속에 있으니 원할 때 마다 닿을 수 있습니다. . 

 

세계 어디에 있든 행복해 질수 있습니다. 

세계 어떤 곳에 있든 그 장소만의 장점과 그곳에서만 감상할 수 있는 아름다움을 찾아 한껏 즐기면 됩니다. 

기분이 좋아지려면 자신에게 없는 것이 아니라 있는 것에 집중해야 합니다. 

영원하지 않은  이세상에서  진정으로 극적인 것은 없습니다.   

기분이 좋아지는 데는 필요한 것이 거의 없습니다. 

우리는 이미 다 가졌습니다.

고픈 배만 채운다면 죽기야 하겠어?

아무것도 두려워할 필요 없습니다. 

 

 

Ⅵ. 종합정리

 

이 책은 내 자신스스로 나를 부자유하고 불편하게 만드는 얽눌린 생각을 떨어내고 

참 자유함과 인생을 즐기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저 나름대로의 주요 내용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집중은 하되 집착하지 않기

결과보단 과정을 즐기자.

강압적으로 해야 한다는 스트레스에서

"이것은 놀이다. 나에게 있어서 특별한 무엇이다" 로  바꾸어 놓아야 겠습니다. 

 

좌절도 불편함도 삶의 일부다.   불평을 그만하고 삶을 즐기자.  불평은 시간낭비다. 

할 수 없는 것이 아니라 할 수 있는 것에 초점이 맞춰져야 한다

없는 것이 아닌  지금 있는 것에서 집중하며 행복을 찾기

하루하루를 행복하고 가치있게 살았을 때  머지않아 가능성이 무한함을 깨닫게 된다. 

오늘 하루를 시작하면서 이렇게 외친다.

"어디보자 오늘은 무엇을 할 수 있나 "

 

 

조롱받고 창피하다고 인생이 끝나는 것은 아니다. 

불안전함을 부끄러워하지 말자.

남이 나를 무시하는 말과 행동을 해도  넘어갈 수 있는 마음을 갖자. 

누가 뭐라해도 나는 이미 소중한 존재이다.

강인함은 비판에 맞서 자신을 방어하는 데가 아니라 모든 것을  초월하는데 있다.

물처럼 유연하게 살자.

물은 맞서지 않고 돌아가지만 결국 지형을 변화시키고 만물을 다스린다는 것을 생각하자.

 

행복해지는 데는 조건이 없다.  행복은 마음속에 있다. 

어떤 상황이던 인생을 즐길 수 있다.

지금 이순간 존재 자체를 즐기는 것이다. 

 

이 글을 읽는 여러분들 또한 없는 것보다 지금 있는 것에서 집중을 하며 

내가 가지고 있는 행복을 찾아 삶을 즐기고 발전시켜 나가는 

멋진 인생을 살아가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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