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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선택

다르게 바라보기

by %^&&^% 2021. 10.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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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삶의 연주는 계속되어야 한다

1782년 이탈리아 제노바에서 태어난 니콜로 파가니니는
엄청난 연주와 기교로 전 유럽을 들썩이게 했던
바이올린의 귀재였습니다.

파가니니는 자신의 기법을 신비롭게 하려고
연주법을 비밀에 부치고, 악보조차도 공개하기를 꺼렸습니다.
그래서 파가니니의 화려하고 다양한 연주 테크닉은
아직도 의문으로 남겨져 있습니다.

파가니니가 프랑스 혁명의 여파를 받아 감옥생활을 할 때의 이야기입니다.
유일하게 바이올린 연주를 위안으로 삼으며 지내고 있었는데,
바이올린 줄이 습기로 썩어서 한 줄만 남게 되었습니다.
교도관에게 부탁했지만, 구할 수 없었습니다.

그런데 얼마 안 돼 파가니니가 있는 방 쪽에서 소리가 나기 시작했습니다.
이상하게 여긴 교도관의 가보니, 파가니니가 연주하고 있었습니다.
외줄로 연주했지만, 바이올린의 음색과 기교는
누구도 따라오기 힘들 만큼 훌륭했습니다.


인생을 살다 보면 줄이  끊어질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성공한 사람들은 그  끊어진 줄에 깊은 좌절과 한숨으로 끝나지 않고

남아 있는 무언가를 찾아 다시 시작합니다.

중단하지 않는 사람이 결국 승리를 체험하게 됩니다. 


# 오늘의 생각 1
실패한 자가 패배하는 것이 아니라 포기한 자가 패배하는 것이다.
- 장파울 -

 

 

 



2. 다르게 바라보기

아버지와 아들이 사고를 만나 사막을 헤매고 있었습니다.
사막은 불같이 뜨거웠으며 아무리 걸어도 끝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두 사람은 목이 마르고 지쳐서 쓰러질 지경이었으나
기댈 나무나 언덕조차 없었습니다.

아들은 절망으로 가득 찬 눈빛으로 아버지를 바라보며 말했습니다.
"아버지, 이제 우리에게 남은 건 죽음뿐인 것 같습니다.
이제는 걸을 필요도 없이 그냥 이 자리에서 편하게 죽는 편이 낫겠어요."
아버지는 아들의 어깨를 두드리면서 조용히 타일렀습니다.
"틀림없이 시원한 물과 마을이 나타날 거야. 조금만 힘을 내렴."

아버지의 말에 아들은 겨우 힘을 내어 걸었습니다.
그러나 곧 절망하고 말았습니다.
이들 앞에 커다란 무덤이 보였던 것입니다.
아들은 더욱 절망에 젖어 울부짖었습니다.
"아버지, 이 사람도 우리처럼 사막을 헤매다 죽은 것이 분명해요.
이젠 정말 절망뿐이에요."

그러자 아버지가 힘을 주어 말했습니다.
"아들아, 무덤은 희망의 징조란다.
무덤은 이 근처에 마을이 가까이 있다는 희망의 표시야."

아버지의 말대로 잠시 후 두 사람은 마을을 발견하게 되었고,
그곳에서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었습니다.

똑같은 상황에서 사람마다 바라보는 시각이 다릅니다. 
똑같은 상황이라면 절망을 바라보기 보단 

희망을 찾아 바라보는 것이  생명을 살리는 방법입니다. 

 


# 오늘의 생각 2
절망에 대한 가장 확실한 해독제는 믿음이다.
- 키르케고르 -

 

 

 



3. 검은 점 하나

한 회사가 경기불황으로 매출이 급감해 위기에 처하고 말았습니다.
모든 직원이 희망을 잃고 낙담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회사 사장이 전 직원을 한 자리에 불러 모았습니다.
사장은 하얀 수건에 검은 점을 하나 찍은 수건을 보여주면서 물었습니다.
"여러분 무엇이 보입니까?"

모든 직원은 한결같이 대답했습니다.
"검은 점이 보입니다."

그러자 사장이 힘 있게 말했습니다.
"검은 점만 보지 말고 그 검은 점 이외에는 모두 흰색이 아닙니까?
오늘 우리의 어려움과 실패는 이 검은 점 하나에 지나지 않습니다.
검은 점만 빼고는 모두 흰색이며 그것을 빼고는
모두 가능한 일들입니다!"

검은점을 바라보고 있습니까 

흰색 바탕을 바라보고 있습니까 


# 오늘의 생각 3
인생의 어려움은 선택에 있다.
- G.무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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