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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선택

할 수 있다는 생각

by %^&&^% 2021. 10.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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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할수 있다는 용기

미국의 어느 노인학교에 70대 노인이 있었습니다.
그의 일과는 그저 할 일 없이 멍하니 앉아서 하늘만 쳐다보거나
다른 노인들과 함께 이야기하는 것이 전부였습니다.

어느 날, 젊은 자원봉사자가 할아버지에게 다가가 말했습니다.
"할아버지, 그냥 그렇게 앉아 계시는 것보다 그림을 배워보시면 어떠세요?"
"내가 그림을? 에이, 나는 붓을 잡을 줄도 모르는데..."
"그야 배우시면 되지요."
"그러기엔 너무 늦었어. 나는 일흔이 넘었는걸...."

젊은 자원봉사자는 할아버지에게 다시 말했습니다.
"제가 보기엔 할아버지의 연세가 문제가 아니라 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마음이 더 문제 같은데요?"

젊은이의 말을 가만히 듣고 있던 할아버지는 결심했습니다.
그리고 곧 미술실을 찾아 그림을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그림을 그리는 일은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재미있었습니다.
더욱이 풍부한 인생 경험으로 인해 할아버지의 그림은
깊은 성숙을 표현할 수 있었습니다.

이 새로운 일은 할아버지의 인생을 풍요롭게 장식해 주었습니다.
이후 많은 사람의 격려 속에서 수많은 그림을 남겼으며
101살의 나이에 22번째 전시회를 마지막으로 삶을 마쳤습니다.
이 할아버지가 바로 '미국의 샤갈'이라 불리던
미술가 해리 리버맨입니다.

늦었다고 생각하기 보다는 

'할 수 있다' 는 용기가 백배 낫습니다. 

꿈을 이루어 가는 사람과 꿈을 꾸지 않는 사람과의 차이는

지금 부터라도 '할 수 있다' 라는 생각의 차이입니다.


# 오늘의 생각 1
몇 년이나 더 살 수 있을지 생각하지 말고,
내가 어떤 일을 더 할 수 있을지 생각해 보세요.
- 해리 리버맨 -


 




2. 누구에게도 없는 나에게만 있는

눈이 보이지 않는 소년이 있었습니다.
친구들이 함께 놀아주지 않아 소년은 늘 외톨이였습니다.
누구도 그에게 관심이 없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수업 중에 교실에 쥐가 나타나 한바탕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아이들은 도무지 어디로 숨었는지 찾을 수 없었습니다.
아이들이 공포에 질려있을 때 누군가 말했습니다.
"저 친구는 앞이 안 보이지만 청력이 좋잖아!"

일순간 주위가 조용해졌습니다.
소년은 귀를 기울였고, 금방 벽장 속에 숨은 쥐를 찾아냈습니다.
쥐는 쉽게 잡혔고, 덕분에 수업을 무사히 마친 선생님은
쉬는 시간에 그를 불러 칭찬했습니다.

"너는 비록 눈은 보이지 않지만,
이 반 누구에게도 없는 능력을 갖췄구나. 고맙다."
소년은 함박웃음을 지었습니다.

이 소년이 바로 탁월한 청력을 가진 스티비 원더입니다.
그는 얼마 후 13살에 첫 앨범을 발표했으며,
I just called to say I love you 라는 곡을
세계적으로 히트시켰습니다.

신은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능력을 부여해 주었습니다. 

그 능력을 찾고 감사하고 매진한다면 

멋진 인생을 만들어 갈 수 있습니다. 


# 오늘의 생각 2
시력을 잃어버린 사람일지라도 꿈까지 잃은 것은 아니다.
- 스티비 원더 -

 

 

 

 


3. 코이의 법칙

관상어 중에 코이라는 물고기의 삶은 아주 특이합니다.
이 물고기는 작은 어항에다 기르면 5~8cm밖에 자라지 않지만,
커다란 수족관이나 연못에 넣어두면 15~25cm까지 자랍니다.
그리고 강물에 방류하면 90~120cm까지 성장하게 됩니다.

같은 물고기지만 어항에서 기르면 피라미 만하게 자라고,
강물에 놓아두면 대어가 되는 신기한 물고기입니다.
이를 두고 사람들은 '코이의 법칙'이라고 합니다.

내가 꿈꾸는 무대는 어항인가요

아님 수족관 인가요 

아님 강물인가요 

생각의 크기에 따라 인생도 달라지게 됩니다. 

 

 

# 오늘의 생각 3
당신이 그것을 꿈꿀 수 있다면, 당신은 그것을 할 수 있다.
- 월트 디즈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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